퍼스널브랜딩 실전

콘텐츠의 중심은 책, 책쓰기 노하우와 전자책과 종이책비교

suhoddo 2024. 6. 11.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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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중심 책이다.

 

제 아무리 온라인 세상이라 해도 책을 내는 것은 퍼스널브랜딩의 가장 기본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유튜브로 갑자기 유명해진 인풀루언서가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내놓든

경매 전문 블로거가 부동산 컨설팅의 내용을 책으로 쓰든

책은 자신이 만들 수 있는

포트폴리오중 가장 확실한 브랜드 가치 업그레이드 방법이라 하겠다.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라면 대학 논문을 다들 써봤을 것이다.

졸업을 위해 형식적이 논문이 아닌

내가 경험하고 내가 연구한 결과에 대한 발표자료를 써내므로 졸업장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진 것이 논문이듯

자신의 전문적 일을 정리해 많은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공유하는  일은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는 가장 기초적인 일이다. 

하루하루 자신의 일을 정리한 블로그가 모여 책이 되는 경험은

인간의 본능적 욕구인 인정받음의 최고치 경험이 아닐까 한다 

 

2007년부터 만든 스타일리스트 일을 정리한 블로그를 통해 낸 책 남자의멋품격

 

퍼스널브랜딩의 시작은 글쓰기라고 강조한 것은 책 쓰기를 위한 준비 작업이었다.

평생을 걸쳐 내 이름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 퍼스널브랜딩이다 보니 

이름값을 확실하게 아주 단시간에 올리는 일이 바로 출판이라 하겠다. 

물론 책만 쓰면 끝이라는 말이 아니다 

내가 한 일에 대한 프로페셔널을 닦아 낸 책에는 대중을 압도하는 힘이 있어야 한다

대중이 원하고 대중의 궁금증을 풀어낼 때 책에도 힘이 생긴다. 

 

책이란 게 온라인 시대에는 구시대의 유물로 느껴지는가?

매체의 도구만 바뀌었지 책을 더 원하고 더 많은 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자책시장도 거대해지고 있다. 

예전에는 달인의 경지정도는 되어야 출판사와 논의 정도 나눌 수 있었다면 

지금은 스스로도 얼마든지 출판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결국 당신의 브랜드 성장의 도구가 좋아졌다는 말이다. 

 

처음 책을 낼 때 초판이 3000부라는 말을 듣고 

전화부에 있는  300명에게 한 권씩 보내고 10권씩 사달라고 하면 되겠네 하는 안일한 생각을 했다. 

사람들에게 내가 사서 보내는 책이 300권이면 

받는 사람들은 저자 사인이 있네 없네 직접 줘야지 우편으로 보냈네 

하며 툴툴거리는 사람이 사주는 사람보다 더 많다는 현실을 책을 내고 나서야 알게 됐다. 

절대 지인들이 내 책을 사줄 거라는 생각은 접는 것이 좋다 (유튜브 콘텐츠도 마찬가지다)

당신의 객기에 돈을 쓰고 시간을 내서 읽어줄 사람은 가족외에는 없다. 

그러니 블로그 한땀한땀 정성을 길울여 쓰고 

내 전부를 쏟아내듯 책 한권을 만드는 예술을 시작해보자 

 

 

 

퍼스널브랜딩을 위한 책 쓰기와 출판 노하우

  1. 목표 설정: 책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목표 독자를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물론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콘텐츠로 말이다. 
  2. 콘텐츠 개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유한 이야기를 만든다. 콘텐츠 개발에 관한 글은 아래를 참조하자  
  3. 기획과 구성: 책의 구조를 잡고, 각 장의 주요 포인트와 흐름을 계획하는 기획서, 책의 순서 챕터 그리고 방향성을 잘 잡아 기획서 한장에 책의 생존여부가 다 보이게 작성하자 . 소제목만으로도 다 읽은 것이나 다름없다. 
  4. 원고 작성: 써둔 블로그를 정리해서 일관된 스타일과 톤으로 초고를 작성하고, 기획자와 논의 후 수정을 거친다. 대필 작가를 고용해 큰 맥락을 잡고 글의 수준을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편집과 디자인: 전문 편집자와 디자이너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저자가 독자에게 하고 싶은 메세지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6. 출판사 선택: 전통 출판과 자비 출판 중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 대형 출판사와 소형출판사의 차이점에 대해 판단한다. 대형 출판사는 마케팅이 잘되고 소형출판사는 그렇지 못할 것이라는 추측을 하기 마련이지만 사실 출판사보다 기획자의 노력이 책의 매출을 좌우하는데는 더 큰 힘이 된다. 콘텐츠가 특화된 주제라면 특화된 콘텐츠를 다루는 출판사에서 출판하는 것이 적절하다. 
  7. 마케팅 전략: 출판사의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다. 추천의 글을 받는 순간부터 마케팅이 절실하다는것을 실감하게 된다.  소셜 미디어, 블로그, 강연 등을 통해 책을 홍보하기 위해 출판사와 많은 공조가 필요하며 저자 개인의 능력이 더욱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내책은 내것이기에 마케팅의 처음과 끝도 나 내 몫이라는 것을 잊지말자 책을 준비하면서 미리 개인 SNS를 키워 두는것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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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브랜드 콘텐츠 방향 정하기와 자신의 성향에 맞는 두가지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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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출판 vs 종이출판 시장 발전 가능성 비교

전자출판

  • 장점:
    • 비용 절감: 인쇄, 물류비용 절감, 출판이 용이함 
    • 접근성: 글로벌 독자도 타겟팅 가능 
    • 환경 친화적: 종이 사용 감소
    • 수익 배분: 더 높은 로열티 가능 , 1인출판인 경우 제작비를 제외한 모든 수익 독식가능 
  • 단점:
    • 저작권 문제: 불법 복제와 저작권 침해 위험
    • 화면 피로감: 장시간 읽기에 불편
    • 감성 부족: 종이책의 촉각적 경험 부족, 소장 가치 부족 

종이출판

  • 장점:
    • 전통적 가치: 감성적 연결과 소장 가치
    • 브랜드 이미지: 신뢰성과 권위 부여
    • 독서 경험: 눈의 피로가 적고 집중도 높음
  • 단점:
    • 비용: 인쇄, 물류, 보관 비용 높음
    • 수익배분 : 저자의 인세는 보통 5%~10% ,출판사 비용 높음 
    • 지속 가능성: 환경 영향
    • 유통 제한: 물리적 유통(글로벌타겟) 한계

시장 발전 가능성

  • 전자출판: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모바일 기기 보급으로 성장 가능성 큼. 특히, 글로벌 시장 진출에 유리.
  • 종이출판: 전통적 독서 경험 선호층과 고급 출판물 시장에서 안정적 수요 유지. 특정 분야(예: 아트북, 컬렉션 북)에서는 강세를 보임 

전자출판과 종이출판은 각각의 장단점과 시장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퍼스널브랜딩을 위해 책을 출판할 때, 자신의 목적과 독자층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자출판은 빠른 유통과 글로벌 독자 접근에 유리하며, 종이출판은 감성적 연결과 신뢰성을 강조할 때 적합하다. 요즘은 전자책을 먼저 내고 시장의  반응도를 봐서 종이책을 내는 방법을 선택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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