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딩 기초 자료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관리

이력서 정리를 꾸준히 해놓자

살다 보면 이력서를 찾는 순간이 그렇게 많이 올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프리랜서라면 이력서에 포트폴리오까지 계속 변화되는 나의 현재를 체크하고 정리하게 된다.

본인은 이 부분에 취약했다.

스타일리스트 일이라는 게 한 달이면 수십 명을 그리고 일 년이면 백 명 단위의 사람들을 만나

작업을 하고 매번 하는 작업들이 알려지고 나면 사라지는 일의 반복이어서

자료를 정리하고 내 일을 정리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

내가 하는 일을 정리할 시간이란 사치처럼 느껴질 만큼 빠르게 지속되는 삶을 유지해 나가기도 버거웠다.

사업을 시작하고 나서 퍼스널브랜딩 회사의 대표 이력서는 브랜딩 자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럼에도 몇 년에 한 번씩 정리되어야 하는 내 활동들은 빼먹기 일쑤였고

지금도 티브이를 보다가 아 내가 저 사람과도 작업을 했었는데 하며 기억나기도 한다

보통의 사람들은 직장을 다니는 주기가 적게는 1년에서 30년씩 되니

이직을 위함이 아니라면 굳이 이력서를 작성할 일이 있겠는가 할 수 있다.

아니다

영문 일문 중문 이력서도 구비해두자

 

이직을 작정하지 않았다고 해도

당신의 이력을 기록하는 일은 참으로 중요하다

한 해가 지날 때 아니면 한 해를 시작할 때도 좋다

내가 지난해에 했던 프로젝틀을 적고 자료도 기록하고

새해에 목표를 잡을 때도 지난 나의 경력은 늘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쓸데없이 지나는 시간은 없다

1년에 한 번 새해 다짐을 하듯 자신의 일을 정리해 놓는 습관을 기르자

본인은 사실 기록에 강한 스타일은 아니어서

작업했던 작업물들 중 잡지를 오려 스크랩한다거나

사진을 모아서 정렬하기를 좋아했다.

꼴라쥬형식으로 액자를 만들어도 작품처럼 재미있다

한 해 동안 내가 한 일을 기념사진처럼 늘 보며 되새길 수도 있고 

방에 걸어두면 작품처럼 관람할 수도 있다. 

이렇게 이력서도 한해 한해 빠짐없이 정리하다 보면 자신의 궤적을 알 수 있다.

 

물론 이력서 정리에 가장 강력한 방법은  포털사이트에

내 이름이 

검색되게 하면 해가 지날 때마다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게 되어있다. 반강제적으로 ~!

퍼스널브랜딩을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자 

이력서 정리 하나만으로도 나의 브랜드 궤적을 정리하는 일이니 

당신은 퍼스널브랜드 전문가였는지도 모를 일이다.

 

이력서를 정리할 때 퍼스널브랜딩을 강화할 수 있는 몇 가지 노하우

1. 명확한 목표 설정

• 이력서를 통해 얻고자 하는 목표를 명확히 설정. (예: 특정 직무, 업계에 다른 버전 준비 )

2. 맞춤형 이력서 작성

• 지원하는 회사와 직무에 맞춰 이력서를 수정공간을 미리 마련해 두고 정리.
• 키워드 분석을 통해 해당 직무와 관련된 키워드를 포함.

3. 핵심 역량 강조

• 자신만의 강점과 차별화된 역량을 강조. 두괄식이 효과적 
• 성공적인 프로젝트나 성과를 구체적으로 기술.

4. 간결하고 명확한 표현

• 두괄식으로 간결하고 명확하게 작성하여 가독성을 높임.
• 불필요한 정보를 배제하고 핵심 내용에 집중(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타인에게 리뷰요청).

5. 비주얼 요소 활용

• 프로페셔널한 디자인을 사용하여 시각적으로 깔끔하게 정리.
• 중요한 내용은 볼드체나 다른 색상으로 강조.

6. 프로페셔널 사진 첨부

•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로 구성된 사진을 첨부.
• 긍정적 첫인상을 줄 수 있는 사진 첨부(이 부분은 다시 다루겠다).

7. 구체적인 성과 및 수치

• 성과를 구체적으로 수치화하여 명확히 제시.
• 예: "매출 20% 증가", "프로젝트 완료 시간 15% 단축"

8. 연관된 링크 포함

• 프로필, 포트폴리오 사이트 등 연관된 링크를 포함. 본인만의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을 추천 
•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브랜드를 강화

9. 피드백받기

• 이력서를 작성한 후 전문가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부터 피드백을 받기.
• 피드백을 바탕으로 수정 보완.

10. 항상 최신 상태 유지

• 새로운 경험이나 성과가 있을 때마다 이력서를 업데이트.
• 최신 정보를 반영하여 항상 준비된 상태를 유지.